Daily
2018_01_04
O_zzing
2018. 1. 4. 23:50
기간을 두고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읽고 싶은 욕구를 낮춘다.
의식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글을 써서 평가를 받아야 하며
퀴즈를 풀어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약간 버겁다.
편안하게 즐기며 읽고 싶지만
의식하며 읽게 된다.
빨리 과제를 끝내고 편한 독서를 해야겠다.
오롯이 책에만 집중하며
즐거움을 느꼈던 그 독서로
빨리 지친 몸을 치유하고 싶다.
책을 읽다 휴식하며 찍은
2018_01_04 23:46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