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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12_14

O_zzing 2017. 12. 15. 02:45


오랜 인연인 친구들과 만나면
그냥 별거 안해도
마냥 즐겁다.
이게 오래된 친구의 특권이겠지.
같이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
잠을 자려고 누워서도
빨리 자자는 말만 계속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행복하다.
정말 너무나도 말이다.

마지막 시험을 끝내는 길에 바라본
2017_12_14 10:31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