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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12_17

O_zzing 2017. 12. 18. 00:50


가장 꿈에 그리던 유럽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든든한 동반자 언니와 함께 말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을 맞추고
가고 싶은 국가를 정했다.
우리 둘 다 가장 가고 싶어 한 곳은 스위스.
겨울의 스위스라니.
단어로도 말로 꺼내서도 너무 낭만적이다.
그래서 지금 스위스에 있는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감사하게도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내줬다.
한 달 정도 뒤면 내가 저곳을 가게 된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스위스의 풍경과 하늘, 그리고 물에 비친
2017_12_17 19:39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