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내면의 직감을 얼마나 믿으며
어느 방법으로 활용해왔을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흔히 말하는 ‘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는가?
직접적인 증명과 논리가 없기에
나의 내면의 소리를 무시한 적이 많았다.
어떤 표현 수단으로도 설명할 길이 없는
내 추상적인 생각들을 말이다.
그 소리에 집중하자.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논리이자
정확한 개념일 것이다.
그것들에 집중하고 그 순간적인 직감을
공유하기 위한 표현 수단들로 풀어나가자.
글, 그림, 수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것들을 형상화시키고 나아가
모델링 시켜 취합하고 통합하자.
그러기 위해 일단 나를 믿자.
나의 소리를 들으며
나에게 집중하자.
오늘도 책을 읽으러 카페 가는 길에 마주친
2018_01_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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